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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빌려타는 공공자전거 시험운행

서울시 400대 배치…교통카드 등으로 요금 결제



“앞으로 가까운 거리는 교통카드로 자전거를 빌려 타고 가세요.”

서울시가 여의도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전철역 및 버스정류장, 교차로 등 43곳에 공공자전거 400대를 비치하고 31일부터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

공공자전거 시스템은 가령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로 출근하는 시민이 역 근처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직장까지 이동한 뒤 근처 보관소에 반납하는 방식.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 캐나다 몬트리올의 빅시 등 자전거 선진국에서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인 공공자전거에는 ‘스마트단말기’가 장착돼 주행거리, 속도, 운행시간, 열량 소비량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www.bikeseoul.com) 회원가입 후 회원제 서비스 가입 →자전거 보관소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자전거 대여 선택 →본인 확인 후 대여번호 발급 →스마트 단말기에 대여버튼 선택 후 대여번호 입력 →거치대와 분리된 자전거 이용 →이용 후 인근 거치대에 자전거를 반납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선·후불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에 따라 3000∼3만원을 내고 회원에 가입하면 1시간은 무료, 이후 30분이 넘을 때마다 추가요금 1000원에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비회원은 1일 이용권을 끊으면 한 시간 기본요금 1000원에 이후 30분마다 1000원씩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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