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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손하 골절…‘삼재’ 낀 도망자

교통사고로 다리 큰 부상 비 '도박설', 김형종 '추돌' 이은 수난



‘도망자’ 수난시대다.

탤런트 윤손하가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을 당하면서 KBS2 ‘도망자 플랜B’에 또 한번 적신호가 켜졌다.

윤손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께 이 드라를 촬영하고 귀가하던 중 강변북로에서 타고 있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뒷좌석에서 잠들어 있던 그는 오른쪽 다리와 골반 대퇴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얼굴 등 다른 부위에 외상은 없지만, 골절 정도가 심각해 사고 다음날인 31일 오전 대퇴부에 철심을 받는 대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도망자’는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극중 여주인공 진이(이나영)를 쫓는 팜므파탈 황미진 교수 역으로 3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존재감을 키워 왔다.

그러나 3일 방송될 11부 촬영 중 사고를 당한 만큼 이후 연결 장면 마무리가 어렵게 됐다. 극 흐름의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제작진은 하차에 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수술 후 최소 일주일은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라 드라마 내용의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한 전망이다.

이로써 ‘도망자’는 트리플 악재에 발목이 잡히게 됐다. 애초 비, 이나영 등 호화 캐스팅과 해외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주인공 비의 도박 연루설로 극 이미지에 치명타를 안겼고 지난달 27일에는 극중 강형사 역을 맡은 김형종이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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