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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권위 상임위원 2명 운영방식 항의 ‘사퇴’

국가인권위원회 유남영·문경란 상임위원이 1일 현병철 위원장의 조직 운영 방식에 항의하며 동반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인권위 설립 9년간 복수의 상임위원이 3년 임기 도중 사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임위원 3명 중 2명이 사퇴함에 따라 인권위의 업무 파행이 불가피하다.

이들은 ‘사임의 변’에서 “인권위가 인권위법에 따라 주어진 권한조차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다”(유 위원), “현 위원장 부임 이후 인권위는 파행과 왜곡을 거쳐 이제 고사 단계”(문 위원) 등 사의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인권위의 독립성 훼손 발언, 독단적 회의 진행 등 현 위원장의 행보에 비판적이었다. 특히 최근 현 위원장이 상임위의 권한 축소를 추진한 점도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