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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 시간18 분 KTX 하루 2∼3편만 운행

서울~부산 운행시간 22분 줄었다더니…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한 1일 KTX 운행 시간이 서울∼부산 기준 2시간18분이라는 코레일 홍보가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코레일의 홍보처럼 소요시간이 줄어든 KTX편은 하루 2∼3차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주말 부산역을 떠나 서울로 가는 KTX 63편 중에서 새로 개통된 2단계를 운행하는 KTX는 52편이다. 그중에서 2시간18분 만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KTX는 단 3편뿐이다. 부산 출발시간은 오전 9시30분, 오후 3시45분·11시다.

평일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는 하루 50편이지만 이 중 새로 개통한 2단계 구간을 오가는 KTX 40편 중 2시간18분짜리는 단 2편(오전 9시30분, 오후 3시45분) 뿐이다.

서울∼부산 편도 요금(일반실 기준)은 운행 시간에 관계없이 주말의 경우 5만5000원, 평일 5만1800원을 받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KTX를 정차해 달라는 지자체 요구 때문에 정차역이 늘어 운행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며 “운행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같은 2단계 구간을 이용하면 같은 요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