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색채의 대가 마티스 사망

[오늘의 역사]

1954년 오늘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 최고의 화가’라 일컬어지는 프랑스 표현주의의 거두 앙리 마티스가 사망했다. 파리에서 법률을 배웠던 마티스는 급성 맹장염으로 앓아누웠던 스물한 살에 그림에 눈을 뜨게 되어 변호사를 포기하고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화가 드랭과 블라맹크를 사귀면서 함께 폭발적인 원색의 개성을 추구한 야수파(포비즘)의 리더가 됐다. 이후 장식적 색채와 아라베스크 구성을 결합해 평면적이고 동양적인 화풍을 전개해 나갔고 1930∼40년대엔 색면효과와 보색관계를 살린 색종이화로 대담하고 순수한 단순미를 창조해 마티스 예술을 완성했다. 인생 후반기의 30여 년을 아름다운 지중해 니스에서 살면 작업했고 그곳에서 죽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