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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택연·우영 ‘드림하이’ 캐스팅



‘짐승돌’ 2PM의 택연(사진 왼쪽)과 우영이 드라마 주연 자리를 따냈다.

이들은 배용준과 박진영이 공동 기획해 화제가 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다. 택연은 교내 폭력사건으로 퇴학당해 학교와 담을 쌓고 지내는 진국 역을 맡았다.

이미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우직한 일편단심 캐릭터로 무난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는 택연은 자신의 주특기인 춤을 결합한 드라마에서 더욱 다양한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영은 빼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기린예고의 해외파 춤꾼 제이슨 역으로 출연한다. 세련된 외모와 시크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진국과 함께 학교 댄스 동아리를 이끈다.

이들 외에 김수현이 주연으로 캐스팅됐고, 여배우 섭외를 완료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