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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자미로콰이 5년만에 앨범



그루브의 제왕 자미로콰이가 5년만 에 새 앨범 ‘Rock Dust Light Star’로 돌아왔다.

최근 국내에서 발매된 이번 음반은 특유의 펑키(funky)한 리듬으로 무장한 12곡의 신곡으로 채워졌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첫 싱글 ‘White Knuckle Ride’는 산뜻한 그루브와 일렉트로닉 무드가 유려하게 뒤섞인 전형적인 ‘자미로콰이표’ 디스코 곡이다.

두 번째 싱글 ‘Blue Skies’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따사로운 햇살이 배어나는 중간 빠르기의 댄스곡으로, 보컬이자 리더인 제이 케이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이 인상적이다.

자미로콰이는 1992년 제이 케이가 결성한 밴드다. 전 세계적으로 25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자랑하며, 이 가운데 4장의 음반이 영국(UK)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년 전에는 내한공연을 펼쳐 국내팬들을 사로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