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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바흐의 패밀리’ 바로크 음악 정수

탄생 300주년 기념…세계적 연주자 대거 내한



시인이자 예술가였던 C F 다니엘 슈바르트는 바흐 가문의 업적을 다루면서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J S 바흐)는 당대의 가장 위대한 음악가였고, 첫째 아들 빌헬름 프리드만(W F 바흐)은 탁월한 오르간 연주자요, 요한 크리스찬 바흐는 인정받는 작곡가이자 쳄발로 연주자였다. 엠마누엘 바흐(C P E 바흐)는 프리드리히 대왕의 오케스트라에서 30년을 일한 후에 텔레만의 자리를 승계했다’고 적었다.

바로크 음악의 역사를 선보이고 있는 무지카글로리피카 연주회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공연 ‘바흐의 패밀리’는 바흐와 그의 아들 등 바흐 가문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음악의 최정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주목할 작품은 W F 바흐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폴로네이즈’로 18세기 표현주의 형식을 엿볼 수 있는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고 있으며, C P E 바흐의 ‘플룻과 바이올린,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는 당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다운 심오한 표현력이 담겨 있다.

W F 바흐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를 위해 세계적인 고음악 연주자들이 대거 내한한다.

유럽 정상의 고음악 앙상블 리체르카 콘소트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로 인정받는 필립 피엘로, 현재 유럽 최고의 바로크 플루티스트로 인정받는 마크 앙타이, 이픈 첸 그리고 유럽 바로크 연주계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젊은 연주자 프랑소와 궤리에가 출연해 무지카 글로리피카의 리더인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과 함께 당대의 악기로 앙상블을 선보인다. 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문의:02)51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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