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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현중 AG개막식 가수로 참석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아시아 10억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12일 시작하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참석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개막식에 참여하는 관중만 10만 명이며, 각국에 생중계돼 10억 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 축제다.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촬영 중이었던 1개월 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공식 주제가인 ‘일출동방’을 불러 달라는 공식 초대장을 받았고 드라마 종영 직후 중국 베이징에서 녹음과 퍼포먼스 준비를 마쳤다.

주최 측은 “수준 높고 독창적인 무대로 성대한 개막식을 만들기 위해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현중을 개막식 행사에 초대했다”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4명의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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