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우리 자산 70% 해외에 투자해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이머징 시장 전망 밝아"

“우리나라 돈은 밖으로 나가야 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글로벌 금융위기는 아직 진행 중이며 미국 경제가 좋아질 때까지 돈은 이머징 시장으로 올 것”이라며 자산의 70%를 해외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3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연 미래에셋 이머징마켓 전문가 포럼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돈은 일본에만 머물다가 일본 증권시장이 함정에 빠져버린 것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돈을 밖으로 내보내는 게 우리 모두를 돕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길게 보면 전 세계 자산 중 브릭스(BRICs) 등 이머징 주식이 가장 유망하다고 본다”면서 “투자자산 배분은 국내 3대 해외 7이 바람직하며, 해외투자를 할 때는 이머징 주식을 중심으로 하라”고 조언했다.

한국에 관해서는 “한국은 이머징 국가라기보다 선진국에 가깝기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가능성 양쪽을 모두 보고 정책을 잘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는 투자할 때 ▲떠오르는 이머징 시장 ▲인구구조 변화 ▲환경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회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펀드 환매에 대해 “당연한 과정으로 조금씩 멈출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펀드로 돈이 돌아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