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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G20 앞두고 ‘폭주족 야간 외출제한’ 명령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폭주족의 야간활동 제한 조치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폭주족 전담수사팀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적발된 폭주족 110명이 야간 외출제한 명령을 받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주로 보호관찰 처분 중인 폭주족 소년범들이 야간 오토바이 주행을 못 하도록 외출제한 명령을 추가로 내려달라고 법원에 의견을 냈다. 법원이 1∼3개월의 외출제한 명령을 내리면 대상자는 ARS로 집에 걸려오는 전화를 직접 받아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

경찰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폭주족의 재범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