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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셜 네트워크’ 소핫

페이스북 비화 그린 영화 유료시사회 매진 초읽기



전 세계 5억 명이 드나들고 있는 페이스북의 창립 비화를 그린 ‘소셜 네트워크’가 대규모 유료 시사회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개봉을 앞둔 ‘소셜 네트워크’는 6∼7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118개 스크린에서 유료 시사회를 마련한다. 시사회로는 무척 파격적으로 많은 숫자의 스크린에서 열린다.

관객들의 빗발치는 조기 상영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매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게 홍보사의 귀띔. 미국에서는 지난달 초 개봉돼 8000만 달러(약 886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개봉 전부터 이처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데는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SNS)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홍보 활동이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오늘 트위터에 들어가서 유료 시사회 소식 듣고 예매했어요! 심 봤다!”(natriumfish), “이번 주말에 유료시사회 하는 거 예매했어? 난 토요일로 예매했어!! 완전 흥분돼”(Giselelim) 등과 같은 글들로 예매 열기를 알아서 끌어올리고 있다.

또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로 유명한 가수 윤도현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시사회 이벤트를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영화 알리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페이스북을 만들어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하버드생 마크 주커버그와 친구들의 성공 신화를 다룬다. 순수한 뜻으로 뭉쳤으나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결별하는 등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가 생생하게 다뤄진다. ‘파이트클럽’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물 오른 연출력을 과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