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장동건 할리우드작 영상 감탄사

'워리어스웨이' 특급 CG 무장 7개국 최고업체 결합 완성



톱스타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가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킹콩’의 컴퓨터그래픽(CG) 업체 웨타 스튜디오와 함께 만든 환상적이면서도 사실감이 넘치는 화면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동서양의 느낌이 동시에 배어나는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사전 및 후반작업의 모든 공정을 CG작업으로 진행했다. 웨타 스튜디오는 CG 전체 분량의 콘셉트를 확정한 뒤 미국 뉴질랜드 호주 인도 등 전 세계 7개국의 CG업체에 세부 작업을 할당했다.

이 과정에서 ‘2012’와 ‘엑스맨2’로 명성을 얻은 VFX 슈퍼바이저 제이슨 피치오니가 뉴질랜드에서 화상 회의로 작업을 원격 지휘했다.

그 결과 극중 장동건과 검객들의 대결 장면 및 칼을 내려놓은 장동건이 화사한 꽃밭에서 연인 케이트 보스워스와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 등은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까지 담아낼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총 책임자 크리스찬 리버스는 “‘워리어스 웨이’는 실제 세계와 디지털의 가상 공간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느냐가 관건이었다”며 “캐릭터를 표현하고 공간을 창조하는 데 폭넓은 상상력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2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