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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 ‘삶의 질’ 세계 12위

올 14단계 상승해 스위스 앞질러… 노르웨이 1위

유엔개발계획(UNDP)이 올해 매긴 인간개발지수(HDI)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69개국 중 12위를 차지했다.

UNDP가 5일 발표한 ‘2010 인간개발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 HDI 순위에서 세계 26위를 유지했으나, 올해 14계단 상승하며 스위스(13위)를 앞질렀다.

이는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페인 등 유럽국가가 지난해 금융·경제위기와 올해 채무위기 등으로 순위가 대폭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HDI는 국가별 국민소득과 교육수준, 평균수명, 유아 사망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발표된다.올해 HDI 지수 전체 순위를 보면 노르웨이와 호주가 지난해에 이어 1, 2위 자보면 노르웨이와 호주가 지난해에 이어 1, 2위 자리를 지켰고 뉴질랜드가 3위 미국이 4위아일랜드가5위를각각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1위로 한국에 앞섰으며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21위와 27위 지난해 조사에서 92위였던 중국은 89위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 한편 불평등 지수를 적용한 HDI 순위에서는 27위를 차지했고 2008년 기준성 평등지수에서는 20위로 전년에 비해 5계단 상승했다.

UNDP는 보고서에서 지난 40년간 HDI 지수가 급성장한 국가들 중에 기적적인 소득 성장을 보인 중국과 인도네시아 한국 등과 함께 비소득 부문의 성장세가 빨랐던 네팔과 오만, 튀니지등도 포함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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