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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로호 내년말 3차발사 가능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세번째 발사가 이르면 내년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나로호 3차 발사는 2차 발사 실패 원인을 밝힌 뒤 발사체에 대한 개선 및 복구 작업 등을 감안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 측의 발사체 1단부 로켓 제작, 우리 측의 탑재위성 준비 등이 10개월 내에 가능한 만큼 연내 원인규명이 이뤄질 경우, 이르면 내년 11월 이후에는 2차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나로호 3차 발사시기는 한·러 공동조사위원회(FRB)에서 실패 원인이 규명된 이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