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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나만의 책 만드는 시대 왔다”

국내 최초 디지털 셀프출판사 '마이디팟' 박용수 대표



“앞으로는 책을 사는 사람만큼 책을 내는 사람이 많아질 겁니다.”

인터파크와 함께 국내 최초로 디지털 셀프출판사를 도입한 북씨(www.bucci.co.kr) 운영사 (주)마이디팟 박용수(사진) 대표는 “UCC 동영상이 유행했던 것처럼 전자책도 개인 스스로 손쉽게 제작하는 시대로 변화했다”며 “디지털 셀프출판도 전자책 시장의 한 축”이라고 말한다.

디지털 셀프출판이란 개인이 인터넷상에서 원고를 올리면 출판사가 전자책으로 변환해주고, 유통사에 판매 대행까지 해주는 새로운 출판 형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자책은 스마트폰, 전자책전용단말기, PC 등에서 판매된다. 이미 KT도 지난달 북씨와 유사한 셀프퍼블리싱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 평균 개인저작물이 3∼5건씩 올라온다는 북씨는 연평균 900∼1500권의 전자책 출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북씨는 이미 웬만한 국내 대형 출판사의 발행종수를 뛰어넘은 상태다.

마구잡이 출판이 아니냐는 의문이 남는다. 박 대표는 “셀프출판 저자들마다 기량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며 “그러나 윤문과 대필 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이 얼마든지 종이책의 품질을 능가하는 책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