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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만평으로 전하는 환경 보호 메시지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국제 환경 전시회가 열린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사)미래숲,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환경 시사만평전 ‘지구를 살립시다(SAVE THE EARTH)’가 7∼14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9∼14일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정상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 세계 유명 시사만평가의 캐리커처 작품과 청소년 환경작품 100여 점이 출품돼 글로벌 금융 위기 극복 논의에 치우쳐 자칫 간과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세계 정상들의 관심을 촉구한다.

전 세계 20여 개국의 정상급 시사 만화가들이 각국 정상과 중요 환경 이슈를 주제로 한 시사 만평을 선보인다. 한국 대표로는 뉴욕타임스 신디케이티드 카투니스트이자 코주부의 작가로 잘 알려진 이원수 화백과 최근 프랑스에서 환경 개인전을 가진 남명래 화백, 이탈리아 그래픽 유머 국제 카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영식 화백이 참가한다.

문의:02)73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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