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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10월 관객 8년만에 최저

10월 극장가가 때 이른 ‘한파’에 신음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합상영관 CGV가 최근 발표한 ‘2010년 10월 영화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총 관객 수는 786만3471명으로 9월에 비해 무려 33.1%나 감소했다. 또 2009년 10월과 비교하면 16.5%가 줄어들었고, 10월 기록으로는 2002년(76만2380명) 이후 최저 관객 수에 머물렀다.

한국 영화 점유율도 60.4%로 지난해와 9월 대비 2.4%·0.9% 포인트가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두 달 연속 60% 이상을 기록해 선전은 이어 갔다. 코미디 장르가 주로 선전을 주도했는데, ‘시라노;연애조작단’(사진) ‘방가?방가!’ 등이 앞장섰다.

CGV 측은 “보통 추석 대목이 10월에 끼어 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9월에 있어 10월의 관객 수 감소는 어느 정도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극장가 관계자는 “10월 개봉작 편수가 예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비교적 많았다”며 “그럼에도 관객 수가 떨어졌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화제작이 매우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