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수능 시험지 훔치려다 비상근무 경찰에 덜미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지 인쇄 공장에서 시험지를 훔치려 한 김모(20)씨에 대해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3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의류 창고 옥상을 통해 시험지 인쇄 공장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의류 창고에 설치된 비상벨이 울리면서 시작된 경찰의 수색에 걸려 검거됐다. 인쇄 공장에는 경찰관 36명이 2교대로 24시간 경비근무를 서고 있었다.

3년 전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씨는 오는 18일 세 번째 수능을 앞두고 있었으며, 인터넷 검색으로 인쇄 공장 위치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험도 잘 보고 시험지를 팔아 돈도 벌려 했다”고 진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