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아들과 일주일간 이별”

톱스타 장동건이 한국과 미국을 바쁘게 오가는 강행군에 돌입한다.

장동건은 14일 일주일 체류 일정으로 미국 LA행 비행기에 오른다. 다음달 2일 한·미 동시 개봉을 앞둔 ‘워리어스 웨이’의 미국 홍보를 위해서다.

LA에 머물면서 기자 간담회와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결과 및 반응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의 배급 규모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소속사인 AM엔터테인먼트(이하 AM)에 따르면 1500개 스크린을 점치고 있다.

미국 내 홍보 계획이 확정되면서 차기작 ‘마이웨이’의 촬영은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명콤비 강제규 감독과 다시 손잡아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지난달 중순 전북 새만금 세트장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크랭크인에 앞서 장동건은 오다기리 조, 판빙빙, 김인권, 김희원 등 함께 출연하는 국내외 배우들과 한자리에 모여 2주 가까이 대본과 액션을 연습했다.

이처럼 홍보와 촬영 일정이 다소 복잡하게 엮이면서 지난달 초 출생한 아들 민준의 얼굴은 당분간 보기 어려워졌다. 워낙 지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데다, 해외 체류까지 겹쳐 아빠 역할은 당분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는 아내의 출산 직후 참석한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아이가 나와 아내를 절반씩 고루 닮았다. 병원에서 미남이라고 칭찬이 자자했다”며 아들 자랑에 신이 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AM의 한 관계자는 8일 “촬영장에서 휴대전화에 저장해 놓은 사진을 보는 것으로 부성애를 달래고 있다”며 “그러나 ‘마이웨이’와 ‘워리어스 웨이’ 모두 소홀히 할 수 없는 작품이라 한동안은 일에만 전념할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