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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펀드 비중 줄고 채권은 늘고

글로벌 금융위기 후 펀드에 발이 묶였던 자금의 환매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 내 펀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채권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8일 펀드 평가사 제로인과 신한금융투자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대비 펀드 비중은 지난 1월 8.21%, 2월 8.27%, 3월 8.11%, 4월 7.69%, 5월 7.71%, 6월 7.63%, 7월 7.25%, 8월 7.24% 등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지난 9월에는 펀드 비중이 6.89%로 떨어져 마침내 7%대까지 무너졌다.

반면 코스피 시총 대비 채권 비중은 1월 8.66%, 2월 8.95%, 3월 9.40%, 4월 9.62%, 5월 9.90%, 6월 9.72%, 7월 9.61%, 8월 9.92%, 9월 9.81% 등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시가 급락하며 펀드에 발이 묶였던 투자자들이 증시가 다시 상승하며 원금을 회복하거나 일부 수익을 보게 되자 앞다퉈 펀드 환매에 나섰다는 얘기다.

펀드 자금은 이를 반영하듯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 들어오고, 특정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다시 유출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1.29%(연초 대비 기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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