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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입국자 800만 ‘눈앞’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수가 이달 안에 800만을 넘겨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고기록은 지난해 781만 명이었다.

8일 한국관광공사와 법무부 등에 따르면 현재 증가 추이로 볼 때 올해 외국인 입국자 수는 25일을 전후해 800만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9월까지 정식 집계된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577만5000여 명보다 12.7%가량 늘어난 650만9000명이다.

지난달 중국 국경절과 일본 연휴 등 외국인 관광 대목이 끼어 있고 11월에도 관광객 증가 추이가 계속 돼 이달 안에 800만 명을 돌파하고, 연말께는 8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978년 100만 명 벽을 돌파한 연간 외국인 입국자 수는 2005년 602만 명, 지난해 781만 명 등 최근 몇 년 사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일본의 엔고 현상과 한류 바람의 영향, 중국의 비자 발급 완화 조치 등의 영향으로 이들 국가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2∼3년 안에 연간 외국인 입국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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