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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면접 볼 회사 찾아가 복장 살펴라

[커리어 노은희 컨설턴트의 취업 Q&A]

Q.병원행정 프리랜서입니다. 이류 정도의 대학 졸업 후 ‘스카이’ 대학의 대학원에서 석사도 마쳤습니다. 그런데 부도 위기의 첫 직장에서 불안정한 월급으로 지내다 지금 이렇게 일하고 있고요. 언제쯤 취직이 될까요.

A.면접은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보이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실제로 커리어의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의 61.5%는 ‘면접이 끝나기 전에 지원자의 당락 여부를 결정한다’고 답했는데요. 이들 중 56.3%는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복수응답)로 ‘외모·복장 등 첫인상’을 꼽았습니다.

면접을 위한 코디의 포인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한 회사의 스타일입니다. 기업의 업종이나 지원한 직무에 따라서 코디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감청색, 회색 계열의 정장을 추천해드립니다. 디자인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깔끔하게 입음으로써 회사에 대한 충성심과 신뢰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홍보, 디자인, 서비스 분야는 사교성을 갖추고 트렌드를 읽는 감각적인 인재를 선호합니다. 이런 직종에 지원하는 구직자의 경우에는 심플한 스타일에 유행 포인트를 가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 직종이나 업계에 비해 조금 더 화사하고 세련되게 입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잃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IT, 전자, 건축 등의 직종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군청색 또는 네이비 계열 정장에 화이트 셔츠나 푸른색 계통의 셔츠가 무난합니다. 반면 광택이 너무 심한 소재는 자제해야 합니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면접 전에 시간을 내서 지원한 회사에 직접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같은 업종이라도 기업문화나 회사 분위기에 따라 옷차림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차려입은 선배를 통해 면접복장에 대한 팁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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