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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질관리는 우리가” 금붕어 경호원 등장

G20 서울회의 이모저모

G20 정상회의를 눈앞에 둔 9일 행사 주최 측의 독특한 아이디어, 행사 기간 주의사항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 정상회의가 열릴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각국 정상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금붕어를 ‘수질 점검’에 활용한다. 코엑스 관리팀이 키우는 금붕어 6마리를 회의장 화장실에 공급될 세정수에 풀어, 혹시 모를 화학물질 테러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 G20 정상 회의로 삼성동 일대의 택배 배송 지연이 불가피하다. 출입구마다 엑스레이 시설이 설치된 코엑스는 택배가 아예 불가능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소에서 직접 수령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 경찰은 9일 밤부터 코엑스 주변 방호벽 설치에 착수했다. 코엑스 건물 외곽에 전통 담장형 분리대, 무역센터 단지 외곽에 녹색 펜스, 반경 600m 외곽에는 높이 2.2m짜리 담쟁이 라인이 선다. 안으로 진입하려면 검문검색을 받아야 한다.

■ G20 준비위원회의 설문 조사 결과, G20 정상들에게 가장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음식은 ‘비빔밥’, 한국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한국 문화유산은 ‘창덕궁’이 꼽혔다. 준비위 블로그에서 진행된 설문에는 총 453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도 G20 정상회의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동석한다. 호세프 당선자는 협상 테이블에 룰라 대통령과 나란히 앉고, 기회가 주어질 경우 브라질 정부를 대표해 공식 발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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