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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홍경민 콘서트’ 아닌 뮤지컬이죠”

'오디션'서 밴드 리더 역 공연 후 내년 신곡 발표



가수 홍경민이 라이브 연주 실력으로 뮤지컬 관객을 유혹한다.

그는 9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3관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오디션’ 프레스 콜에 참석해 “관객의 입장에서 느꼈던 진한 감동을 다시 전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2007년 초연된 ‘오디션’은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밴드 ‘북스팝’ 멤버들을 통해 젊음의 열정과 꿈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극 중 밴드 ‘북스팝’을 이끄는 열혈 리더 준철 역을 맡은 홍경민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 제의를 받았지만 ‘오디션’ 초연 무대를 직접 보며 느낀 감동을 잊을 수 없었다”며 “단순히 웃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오디션’은 출연 배우가 직접 밴드 음악을 연주하는 라이브 밴드형 뮤지컬로, 출연진 모두가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낸다. 그 역시 이날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에서 수준급 기타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어릴 때 밴드 활동을 하며 틈틈이 쌓은 실력으로 묻어 가고 있다”며 “라이브 연주가 중요한 작품인 만큼 호흡을 맞추는 데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경민은 “공연이 끝나면 음반 준비에 돌입한다. 내년 초에는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수 활동 계획도 귀띔했다.

‘오디션’에는 홍경민 외에도 이승현, 조은별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1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3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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