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입학장사’ 11개 사립초 수사의뢰

1명에 2천만원 받은 곳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소재 11개 사립 초등학교에서 정원 외 입학 대가로 기부금을 받는 등 이른바 ‘입학장사’를 한 정황이 드러나자 이들 학교를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역 38개 사립초교를 대상으로 전면 감사를 벌인 결과 11개 교에서 발전기금 수수, 금품요구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같이 조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K초교의 경우 지난 6년간 적게는 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학생 86명의 학부모한테서 무려 6억1400만원을 받아 챙겼다.

또 2개교는 발전기금 기부 내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6년간 정원 초과 운영 규모가 각각 260명과 100명에 달했다.

1개 교는 학교 측이 전입학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학부모 제보가 있어 수사 의뢰 대상이 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번 감사에서 아무런 지적사항이 나오지 않은 학교는 38개 중 3개 교에 불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