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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BS “내년 종일방송” 방통위 “아직 결정된 것 없어”

KBS가 내년 1월1일부터 24시간 종일 방송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KBS는 최근 경영회의에서 내년 1월1일부터 1TV와 2TV에서 24시간 종일 방송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에 준비를 지시했다. 이 같은 계획안을 다음달 1일 이사회 상정할 예정이며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 등 제반절차 준비에도 들어갔다.

24시간 방송이 이뤄질 경우 아침뉴스는 현재의 오전 6시에서 1시간 앞당긴 오전 5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며 새벽 시간에는 스포츠 중계나 재방송을 내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24시간 방송은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추세이며 국민의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영방송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러나 KBS 1노조는 추가예산이나 인력 확보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방송을 불과 두 달 앞두고 계획을 발표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KBS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0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에서 국내 매체 중 영향력과 신뢰도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영향력과 신뢰도를 묻는 항목에서 응답자의 52.4%와 44.2%가 KBS를 1위로 꼽았으며 MBC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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