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金 ‘재테크 올림픽’ 金메달 행진

올 수익률 20%… 2개월만에 12%P 뛰어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고 있는 금이 올해 최고의 재테크 상품임이 확인됐다. 반면 전통의 강자인 부동산 수익률은 바닥권을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금과 주식, 부동산, 채권, 정기예금 등 주요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을 지난 8일 기준으로 작년 말과 비교 분석한 결과, 금이 20.47%로 가장 높았다.

불과 3개월 전인 8월 5일 8.06%였던 연초 대비 수익률이 두 달 만에 12.41%포인트나 뛰었다. 최근 들어 금값이 얼마나 가파르게 상승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수익률 2위에는 14.01%의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주식펀드가 올랐고, 직접투자인 KOSPI200과 연동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13.75%로 3위를 차지했다.

채권 투자도 나쁘지 않았다. 한국채권지수 수익률은 이 기간에 6.11%로 4위를 마크했다.

이에 반해 정기예금과 부동산의 수익률은 물가상승률 수준에도 못 미치는 부진을 보였다. 1년 만기인 신한MINT 정기예금은 금융통화당국의 저금리 정책의 영향으로 이 기간 수익률이 2.50%에 그쳤고,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8일 현재 102.600으로 작년 말의 101.465에 비해 1.12% 상승에 머물렀다.

지난해까지 짭짤한 수익을 안겨줬던 원-달러 외환투자는 죽을 쑨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가 미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되면서 이 기간에 수익률이 -4.38%로 손실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