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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2000 돌파’ 펀드가 걸림돌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지수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근접하면서 펀드 환매가 더욱 큰 규모로 이뤄지고 있어 지수 2000선 돌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추가적인 펀드 환매와 지수 변곡점을 파악하기 위해 주식형 펀드 투자자들의 잔고 분포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1880∼1940선에 투자된 주식형 펀드의 잔고는 약 15조원으로 여러 지수대 가운데 최대 규모 잔고로 추정됐다.

안혁 연구원은 “지난 박스권 저항선 부근의 잔고가 약 12조원이었고, 매물이 소화되는 데 약 4개월 정도 소요된 점을 고려한다면 현 지수대에 몰려 있는 주식형 펀드의 매물 소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식형 펀드의 환매는 지난 6개월 동안 약 20조원이 이뤄졌으며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할 때마다 쏟아졌던 환매는 지수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근접하면서 더욱 큰 규모로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