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구로에서 만나는 ‘작은 프랑스’

내일부터 사흘간 문화축제… 인형극, 줄타기 등 다채



서울 구로구에서 12∼14일 다양한 프랑스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로구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협약을 맺고 해마다 번갈아 가며 상대 국가의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서로의 문화축제를 통해 이씨레물리노시에는 ‘구로거리’가 생겼으며 구로구에는 이씨레물리노시의 이름을 딴 이씨다리와 이씨공원(구로근린공원)이 만들어졌다.

이씨레물리노시는 파리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첫 주민전자선거를 통해 유명해진 정보화의 도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프랑스의 원로 연출가인 도미니크 우다르가 방한해 12일 오전 11시30분 구로역 광장과 오후 3시 오류역 광장 등지에서 ‘파독스’로 불리는 꼭두각시 인형극을 선보인다. 파독스는 조형의 연극, 완벽한 환상을 추구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형극이다.

또 프랑스 배우 4명이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거리에서 연기하는 코믹 연극 ‘파사주 데장부아테’와 여러 명의 무용수가 20m 상공에서 줄을 이용해 공연하는 ‘비드 아코르데’가 매일 구로역과 신도림역 등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미디어아트로 평가받는 르퀴브 공연과 록그룹 ‘요르단’ 등이 참가하는 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이씨공원에서는 프랑스 생활체험 장터가 운영돼 전통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