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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MB 한국 세일즈 돌입

12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회담 강행군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필두로 서울 G20 정상회의 관련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 중 9개국, 직후 3개국 등 12개국 정상과의 릴레이 회담을 펼치며 한국 세일즈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본격 정상외교에 앞서 이날 오전 반 총장과 만나 “G20 개발 행동계획이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발 의제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러시아·호주 정상과의 회담을 갖고 국제 환율분쟁 해결, 신흥국 개발 행동계획 마련과 같은 주요 회의 의제의 합의 도출을 위한 사전 조율에 나섰다.

2개월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정신 하에 양국관계 발전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호주 FTA 협상이 조기 타결될 수 있도록 양국이 협의해 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11일엔 ‘G2(주요2개국)’인 미국과 중국을 비롯, 영국, 독일, 브라질 등 5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이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프랑스, 13일에는 터키와 정상 회담이 진행된다.

정상외교는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에도 계속된다. 이 대통령은 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일본·칠레와 정상회담을 한다. 이후 다시 귀국해 15일에는 페루와의 정상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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