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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금기약물 실시간 체크

처방·조제 때 즉시 차단

앞으로 부작용이 예상되는 약을 모르고 사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

의약품 처방·조제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중복 처방 여부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DUR) 시스템’이 다음달 1일부터 전국에서 실시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DUR 전국 확대 실시를 앞두고 급여·비급여 의약품 등 허가 의약품 3만8718품목의 주성분 코드 생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함께 투약해서는 안 되는 의약품 437개 조합과 청소년 등 특정연령대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105개 조합, 임산부 사용 금지 314개 품목, 안전성 때문에 중지된 302개 품목 등도 분류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의사와 약사가 처방·조제하려는 약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심평원 중앙 서버에 기록된 환자의 투약 기록을 통해 금기약물이나 중복투약 약품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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