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수능송’ 뭘 부를까

[픽업포유]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취업난 때문에 대학 생활도 힘들지만 삼수를 하고 있는 친구를 보면 더욱 안타깝습니다.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친구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노래들을 모아 선물해주고 싶어요.

(공부가 제일 쉬운 봉천동 자취생)

시험철만 되면 여기저기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노래들이지만 마음이 불안한 수험생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겁니다. 수험생 공식 응원가로 불릴 만큼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가사 한 줄 한 줄이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해요.

자우림(사진)의 ‘하하하쏭’는 좌절을 겪더라도 움츠리지 말고 용기를 갖고 당당히 나아가라는 격려를 담은 노래예요.

친구가 김씨라면 더욱 좋을 노래, 롤러코스터의 ‘힘을 내요, 미스터 김’입니다. 기죽지 말고 바라는 대로 하고, 멋있게 힘을 내라는 내용에 기운이 샘솟습니다. ‘거위의 꿈’도 대표적인 희망 가요죠. 인순이 버전도 좋지만 원조인 카니발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사랑 노래지만 제목에서부터 힘을 얻을 수 있는 여행스케치의 ‘왠지 느낌이 좋아’, 성진우의 ‘다 포기하지 마’,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도 추천합니다. 아 참, 화창한 미래를 기원하는 송대관의 ‘해 뜰 날’도 빼놓지 마시고요.

외국 노래로는 편안한 마음을 불러오는 보비 맥페린의 ‘돈트 워리, 비 해피’, 퀸의 ‘위 아 더 챔피언’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라이프스타일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