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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한국땅 인정행위 자제”

'일본인 2005년 이후 매년 100명 독도 방문' 보도에 외무성 화들짝

연간 약 100명의 일본인이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한국의 영유권을 인정하는 꼴이라며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교도통신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의 집계를 인용해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에 연간 약 100명의 일본인이 관광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한국이 독도에 대한 실효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 국민의 독도 방문을 허용한 2005년 이후 해마다 약 10만 명이 독도를 찾고 있고 이 가운데 약 120명이 외국인이며 이들은 대부분 일본인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을 통해 일본인이 독도를 방문할 경우 “한국의 관할권에 따르는 것으로 한국의 영유권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며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 9월 독도를 찾았던 한 일본인 남성(37)은 “승선권을 구입해서 배를 타고 놀랍도록 간단히 ‘다케시마’에 갔다. 긴장감은 없었다”면서 독도에 상륙해 경비대원의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2005년 이후 한국 정부가 허가한 일반인의 독도 방문은 58만 명이고 이 가운데 730명이 외국인이며, 외국인 가운데 일본인은 공식적으로 47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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