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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해외서도 맘놓고 트위터하세요

데이터 싼값 이용 로밍 요금제 다양



스마트폰을 들고 해외 여행이나 출장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비행기에 몸을 싣는 이들의 공통된 고민이 있으니 ‘외국에서도 트위터나 국내 뉴스 보기 서비스를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일부 와이파이망 내에서 데이터 이용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문제는 국내 수준의 와이파이망을 갖춘 국가가 사실상 없다는 것이다. 이때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현지사업자와 제휴 서비스하고 있는 ‘와이파이 로밍’을 이용하면 된다. 각 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출국하는 국가에 얼마나 많은 개수의 와이파이망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SK텔레콤은 세계 1위 무선랜 로밍사업자 아이패스(iPass)와 제휴, 전 세계 무선랜 접속지역에서 ‘T로밍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T로밍 와이파이’는 하루 9000원만 내면 무선랜을 통한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1.5 버전 이상 또는 윈도 운영체제(OS)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무선랜 로밍사업자 보잉고(Boingo)와 제휴해 해외 무선랜 접속지역에서 ‘올레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레 와이파이 로밍’ 사용료는 14일권 기준 3만원이다.

하지만 와이파이망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현지 네트워크 사정에 따라 품질 저하가 생길 수 있고 조금만 움직여도 다른 AP로 변경돼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안전한 3G 데이터로밍 요금제

데이터로밍 요금제는 3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품질과 보안 측면에서 검증이 됐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요금제마다 할인 혜택도 다양해 사용 패턴에 따라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SKT 고객이라면 미국, 중국, 일본에서 최대 91%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중·일 데이터로밍’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20개국에서는 ‘유럽데이터 200’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일본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3만5000원에 일주일간 무선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KT는 자신의 사용량에 따라 데이터 슬림, 기본팩, 라이트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슬림의 경우 기본 요금 1만원에 3.5MB, 기본팩은 5000원에 1MB, 라이트팩은 3만원에 10MB의 데이터 사용량이 주어진다. 모든 요금제는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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