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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부제 효과 강남교통량 14% 감소…도로 ‘뻥’ 뚫려

■ G20 정상회의 첫날인 11일 시민의 자율적인 차량 2부제 참여 덕분에 출근 시간의 강남지역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이 줄었고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8시 강남지역 12곳에서 교통량을 측정한 결과 6만4534대의 차량이 통행해 지난주 목요일인 4일(7만4803대)에 비해 13.7% 감소했다. 또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이 크게 늘었다.

■ 각국 정상과 대표단에 공급되는 화장실 세정수의 수질점검을 위해 금붕어를 활용할 예정이라는 계획이 알려지자 미국의 동물보호단체가 비난에 나섰다.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려는 사람들(PETA)’은 “세계 정상들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 코엑스 인근에서 1인시위가 잇따라 벌어졌지만 대부분 경호구역 밖으로 쫓겨났다.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코엑스 동문 앞에서 한 백인 남자가 ‘recession is the medicine’(불황이 약이다)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다가 경찰에 둘러싸여 경호안전구역 밖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전 9시30분께는 역시 같은 장소에서 30대 남자가 ‘4대강 사업 반대’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의해 강제로 이동 조치됐다. 오전 10시30분께는 김모(38·여)씨가 동문 앞에서 몸에 시너를 뿌리려다 경호요원에게 제지돼 강남경찰서로 연행되기도 했다.■ 국내 출판사가 G20 정상들과 수행원들에게 역사책을 선물했다. 도서출판 세세는 고려시대부터 임진왜란까지 한국의 역사가 담긴 ‘Korean Culture and History’(한국의 역사문화) 2권을 G20 회원국 정상들과 수행원들에게 선물했다.

■ 전 세계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이번 정상회의를 메인뉴스로 비중 있게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G20과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12면 분량의 특집섹션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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