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납세자는 세금 신고 및 납부 내역, 체납 및 환급 내역, 현금영수증 사용 내역,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 내역 등 51개 세금정보를 하나의 웹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그동안 여러 웹사이트에서 일부분씩 볼 수 있었던 납세자의 세금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인터넷 허브 서비스인 ‘My NTS(mynts.hometax.go.kr)’를 구축, 11일부터 운용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동안 인터넷으로 서비스해왔던 국세청홈페이지, 홈택스, 현금영수증, 연말정산간소화, 전자세금계산서(e세로), 근로장려세제, 고객만족센터, 국제세법정보, 우편물센터 등 9개 시스템과 국세청 내부적으로 활용해왔던 e-민원관리, 국세통합시스템, 세법해석관리 등 3개 시스템을 연결시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