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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공유 “임수정과 키스, 징그러웠다”

한때 열애설 휘말린 두 배우 영화 '김종욱 찾기' 묘한 호흡



한때 열애설에 휘말렸던 공유와 임수정이 새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 달콤쌉싸래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덤에 오르자마자 입대한 공유는 11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복합상영관에서 열린 이 영화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12월 제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복무 기간 중 연기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며 “나이 어린 친구들와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휴식 같은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연기 공백기를 이겨낸 원동력으로 임수정의 도움이 컸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동안 (연기를) 쉬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감이 조금 떨어졌을 것”이라며 “든든한 상대역을 만나 힘이 됐다. 그러나 키스신처럼 낯간지러운 장면을 촬영할 때는 조금 불편하고 징그러웠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3년 전 연예계 동료들과 제주로도 여행을 떠난 사진이 팬들에게 찍혀 교제한다는 소문에 휘말렸지만, 친구 사이라며 소문을 부인했다.

임수정 역시 “원래 한 드라마로 같이 데뷔해 잘 아는 사이다. 그래서 호흡이 잘 맞았지만 신선한 부분은 조금 떨어졌다”고 거들었다.

동명의 인기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긴 ‘김종욱 찾기’는 인도에서 만난 첫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뮤지컬 감독 지우(임수정)와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기준(공유)의 사랑 만들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영화의 메가폰까지 잡았으며, 다음달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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