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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초능력자’, ‘부당거래’ 눌렀다

강동원과 고수가 황정민과 류승범의 독주를 저지할 전망이다.

강동원·고수 주연의 ‘초능력자’(사진 위)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를 질주하던 황정민·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 예정인 ‘초능력자’는 71.0%의 점유율로 12.0%에 그친 ‘부당거래’를 확실하게 제압했다. 몇몇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는 8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해, 한국 영화로는 ‘괴물’ 이후 4년 만에 최고 수치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처럼 높은 예매율은 강동원과 고수에게 거는 영화팬들의 높은 기대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봉 전부터 한국 ‘꽃미남’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이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당거래’의 흥행세도 한풀 꺾이긴 했지만,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탄탄한 완성도와 사회성 짙은 소재로 극장 나들이와 거리가 먼 30∼40대 남성 직장인들까지 끌어들이고 있어서다.

한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중견 액션파 덴절 워싱턴과 브루스 윌리스가 각각 주연을 맡은 ‘언스토퍼블’과 ‘레드’는 4.6%와 3.7%로 ‘부당거래’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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