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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불법사찰’ 이인규 오늘 1심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된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15일 1심 선고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15일 이 전 지원관 등 윤리지원관실 관계자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이들은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를 사직토록 하고 지분을 내놓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 NS한마음 장부를 불법으로 압수수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부인을 불법 사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이 전 지원관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 전 지원관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