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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GM대우 ‘알페온’ 급부상

내놓는 준대형 세단마다 실패를 맛본 GM대우가 ‘알페온’으로 이미지 반전에 성공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페온’은 10월 한 달간 1285대가 팔렸다. 전월 대비 34.6%나 늘어나며 소폭 증가에 그친 K7(2778대)과 그랜저(2187대)를 위협했다. ‘알페온’은 출시 첫 달인 지난 9월 995대가 팔리면서 또 한번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특히 이달 출시한 알페온 2.4 모델이 일부 중형급 고객까지 끌어들이면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출시가 예정된 내년 1월 전에 월간 기준으로 기존 그랜저 판매를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GM대우 측은 기대하고 있다. GM대우는 11월 판매 목표를 2000대로 잡았고, 현재 추세라면 이를 훨씬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알페온은 현재 주문량이 밀려 출고까지 3주일 이상 걸리고 있다. 알페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새로운 차를 찾는 고객의 욕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알페온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인테리어, 첨단 편의 사양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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