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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3년 약정땐 월 5만6천원

갤럭시탭 출시…'OPMD' 이용은 제한될 듯

SK텔레콤이 지난 13일 가입 요금제와 약정보조금 규모를 결정하고 예정보다 조금 늦게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출시했다.

기대됐던 ‘OPMD’(하나의 데이터 요금제로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방식) 요금제는 최종 결정이 미뤄졌다.

요금제는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인 올인원요금제와 무선인터넷 요금제인 T-로그인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올인원55(5만5000원) 이상 요금제의 경우 3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인원55의 경우 2년 약정이면 기기 값이 26만7000원이고, 3년간 이용시에는 3만6000원이 된다. 실제 매월 청구되는 금액은 2년에 6만6000원(단말기 할부금+기본요금, 부가세·할부이자 별도), 3년에 5만6000원가량이다.

음성통화를 사용할 수 없는 T로그인 요금제의 경우 1년 이상 약정을 맺을 경우 기기값이 72만원이다. 하지만 올인원과 달리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가 제한된다. 기본료 2만4000원을 선택할 경우에는 1.5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2만9900원 선택 시에는 4GB, 4만5000원 요금제 선택 시 8GB를 사용할 수 있다.

15일부터 삼성전자 매장에서 판매되는 갤럭시탭(출고가 99만5500원)을 직접 구입해도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SKT의 ‘OPMD’ 요금제인 ‘T데이터셰어링’ 서비스(월 3000원)에 가입해야 3G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SKT 관계자는 “기존 올인원55 요금제 이상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T데이터셰어링에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3G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제한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혀 데이터사용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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