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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트론 ‘SF컬트’ 충격 잇는다

3D 속편 ‘…새로운 시작’ 포토리얼리스틱 기법 눈길

다음달 30일 개봉 예정인 3D SF 블록버스터 ‘트론:새로운 시작’의 전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속편은 전편에 비해 한층 발전된 테크놀로지로 눈길을 끈다.

1982년에 제작된 전편은 공개 당시 혁명적인 영상 기술과 이야기로 영화팬들의 격찬을 받았다. 할리우드의 시각효과 감독인 스티븐 리스버거가 월트 디즈니와 손잡고 연출한 작품으로, 컴퓨터 그래픽의 신기원을 제시했다. 여기에 70㎜ 라이브 액션과 손으로 일일이 그린 2D 애니메이션의 결합은 ‘트론’이 할리우드에서 처음 선보인 테크놀로지로 25년 넘게 SF의 컬트로 대접받고 있는 이유다.

이번에 공개될 속편은 최첨단 디자인과 3D 기술을 앞세운 시각 효과로 재탄생했다. 라이브 액션에 사물을 사진처럼 정확하고 상세하게 묘사하는 포토리얼리스틱 기법으로 사실감을 더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와 ‘타이타닉’ 등에 차용된 이 기법은 전편에 이어 속편에도 출연하는 중견 연기파 제프 브리지스의 젊었을 적 모습까지 다시 스크린에 불러들였다.

국내 수입·배급사인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 코리아는 “영화음악은 일렉트로니카 듀오로 잘 알려진 다프트 펑크가 맡아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할리우드 SF의 참재미를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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