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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아소녀 ‘애니’ 겨울 녹인다

연말 시즌을 겨냥한 ‘가족 뮤지컬’ 애니가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가족의 사랑과 따뜻한 희망의 무대를 선보인다.

1976년 초연된 ‘애니’는 대저택에 사는 차가운 성격의 억만장자 워벅스가 고아 소녀 애니를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따스한 마음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극중 애니가 워벅스와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불러주는 주제곡 ‘투모로우’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지난달 공개 오디션을 통한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인공 애니 역에는 아역배우 김미랑과 손영혜가 캐스팅됐다. 김미랑은 ‘킹 앤 아이’ ‘오즈의 마법사’ 등의 뮤지컬과 MBC ‘뽀뽀뽀’ EBS ‘한글이 야호’ 등에 출연했으며, 손영혜는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인 노래패 예쁜 아이들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워벅스 역에는 이영하와 주성중이, 애니의 애견 샌디 역에는 맹인 안내견인 래드라도 리트리버 구름이가 캐스팅돼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서 2006년과 2007년 선보인 이 작품은 3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에 매진 열풍을 이끌며 연말 온 가족이 즐길 만한 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공연은 다음달 16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문의:02)399-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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