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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공한증 쭉… 홈 텃세 문제없다”

오늘 오후 8시 중국과 16강 포백 가동…박주영 원톱

조별리그의 첫 관문을 통과한 홍명보호가 24년 만의 금메달로 향하는 두 번째 관문에서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을 타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16강전을 펼친다. 한국은 C조 조별리그에서 2승1패로 2위를 차지했고, 중국 역시 A조에서 2승1패 2위를 차지해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조별리그 성적만 따지면 7골을 넣고 1골만 내준 한국이 5골을 넣고 4골이나 허용한 중국을 앞선다. 한국은 게다가 중국과 A대표팀간 경기에서 16승11무1패로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을 뿐 아니라 올림픽 대표팀과 경기에서는 8차례 맞붙어 7승1무로 단 한 번의 패배도 용납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중국 관중의 일방적 응원과 야유를 이겨내야 한다. 더구나 올해 동아시아대회에서 중국 대표팀이 무려 32년 만에 한국을 꺾으면서 중국 팬들의 기대감도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한국은 중국과 16강전에 4-2-3-1 전술을 앞세워 최정예 요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공격의 핵심인 원톱 스트라이커는 뒤늦게 합류했음에도 1골을 터뜨린 박주영(AS모나코)이 나설 태세다.

좌우 날개에는 김보경(오이타)과 조영철(니가타)이 배치되고 섀도 스트라이크 자리는 김민우(사간토스)나 지동원(전남)이 담당할 전망이다.

중원은 와일드카드 김정우(광주 상무)와 ‘캡틴’ 구자철(제주)이 든든히 지키는 가운데 좌우 풀백은 윤석영(전남)-신광훈(포항)이 맡고, 중앙수비는 김영권(도쿄)과 홍정호(제주)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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