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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악마선배’ 최민식 보란듯 ‘악당후배’ 한석규도 돌변

영화계의 소문난 ‘단짝’ 선후배가 연이어 악당으로 변신해 화제다.

드라마 ‘서울의 달’과 영화 ‘쉬리’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했던 최민식과 한석규가 주인공들로, 동국대 연극영화과 동문이기도 하다.

한석규는 새 영화 ‘이층의 악당’(25일 개봉)에서 의뭉스러운 작가 창인을 연기한다. 연주(김혜수) 모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이들이 사는 집 2층에 세입자로 들어와 수상한 행동을 일삼는 캐릭터다. 앞서 최민식은 8월 개봉된 문제작 ‘악마를 보았다’에서 연쇄살인마 경철로 등장해 특유의 인간미에 익숙했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재미있는 것은 최민식이 ‘악마를…’의 촬영을 앞두고 연출자인 김지운 감독에게 자신이 맡았던 배역의 적임자로 한석규를 강력하게 추천했다는 점이다. 당시 한석규도 최민식의 권유에 어느 정도 출연을 마음먹은 상태였는데, 시나리오의 수정과 이병헌의 합류가 이뤄지면서 한석규의 악역 변신은 ‘이층의 악당’으로 미뤄지게 됐다.

‘이층의 악당’ 관계자는 “최민식 씨가 ‘악마를…’을 찍을 때와 마찬가지로 한석규 씨 역시 카메라에 빨간불이 켜지면 징그러울 정도로 평상시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고 악역변신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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