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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을 로맨스, 달달하지 않아!

겨울의 문턱에서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로맨스 영화들이 관객의 감성지수를 높인다.

뱀파이어 잔혹 로맨스 ‘렛미인’(18일 개봉)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클로버필드’를 연출한 매트 리브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착하고 순수하게만 보이는 소녀(클로이 모레츠)는 살아남기 위해 인간의 목을 뜯는 뱀파이어고, 그를 둘러싸고 한 소년과 중년의 남자가 슬픈 사랑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언론과 업계 전문가들은 “20년 사이에 나온 스릴러 영화 중 최고” “한동안 이렇게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본 적이 없다”는 호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파격적인 소재와 정사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여자’(18일 개봉)는 강렬한 ‘19금 로맨스’다. 일과 사랑 모두 완벽한 산부인과 의사 소영(신은경)이 어느날 남편의 외도녀(심이영)를 알게 되면서 세 남녀의 자극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이선균과 최강희가 호흡을 맞춘 ‘쩨쩨한 로맨스’(다음달 9일 개봉)는 현실과 ‘19금 상상’을 넘나드는 성인만화 제작기를 코믹 로맨스로 풀어낸 영화다.

그리는 만화마다 퇴짜를 맞는 정배(이선균)가 세계 성인만화 공모전에 걸린 수억원의 상금을 보고 스토리 작가를 찾게 된다. 성인잡지 번역 일을 하는 다림(최강희)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던 중 막대한 상금에 현혹돼 정배와 함께 작업하면서 코믹하고 에로틱한 사랑을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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