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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우선주 급등…‘황제주’ 눌렀다

우선주 이상 급등현상이 재연되면서 일부 우선주 주가가 ‘황제주’ 롯데제과 주가를 앞질러 200만원에 육박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포리머우는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191만700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고려포리머 보통주 주가는 768원에 그쳐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이가 무려 2500배 가까이 났다.

동방아그우 주가는 보통주 주가 6380원보다 251배가량 높은 160만1000원으로 뛰어올랐다. 두 종목 모두 보통주 기준으로 유가증권 최고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롯데제과 주가 131만3000원을 훨씬 앞서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