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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0130=대포폰 오해마세요”

“0130 식별번호면 대포폰?”

최근 국무총리실 불법사찰 논란과 관련, KT파워텔의 주파수공용통신서비스(TRS)가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면서 사용자 신분을 숨길 수 있는 ‘대포폰’으로 오인받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15일 KT파워텔에 따르면 식별번호 ‘0130’으로 시작하는 TRS 서비스는 주로 물류업체와 관공서 등 산업용으로 쓰이는 개인 통신기기 서비스로, 그룹통화가 자유롭고 보안성도 높다는 특징을 지닌다. 그러나 최근 논란 과정에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관계자들이 사용한 전화번호가 ‘0130’ 식별번호인 것으로 알려지자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 사이에선 ‘뭔가 비밀스러운 서비스 아니냐’는 추측을 키우며 난감한 상황이 됐다.

애초 이에 대한 주요 언론들의 보도는 대포폰과는 무관하게 국무총리실의 비상연락망이 특수번호를 사용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여야의 ‘대포폰 공방’이 이어짐에 따라 일반인들에겐 ‘0130 =대포폰’으로 엉뚱하게 인식됐다는 것이 KT파워텔 측의 설명이다.

KT파워텔 관계자는 “일반 휴대전화 방식과 구현하는 기술이 달라 보안성이 높지만 TRS는 상용화한 서비스로, 도·감청 방지를 위한 특수폰은 아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