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인먼트 가족뮤지컬 ‘마법천자문’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명보아트홀 하람홀에서 어린이들과 만남을 갖는다.

원작만화는 현재 18권까지 출간되면서 1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뮤지컬에서는 손오공·삼장·옥동자·끼로로, 여의필 등 만화 속 캐릭터들이 용기 용(勇)·배울 학(學)·참을 인(忍)·믿을 신(信) 등 50여 가지의 한자를 반복해 전달하면서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나간다.

다양한 무대장치, 특수효과, 영상 등을 통해 만화적 상상력을 무대로 옮겨 오고 배우들이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탁월한 학습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문의:02)2274-2121

/허정현기자